BGF리테일, 유아이패스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 높이고 운영 리스크 줄여
BGF리테일, 유아이패스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 높이고 운영 리스크 줄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7.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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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기반의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도입해 연간 약 9,500여 시간 절감하는 자동화 성과 거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유아이패스는 편의점 체인인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자동화와 AI 결합으로 임직원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리스크를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2022년 유아이패스 솔루션을 처음 도입하고, 최근 AI 기술 기반의 ‘도큐먼트 언더스탠딩’을 도입해 연간 약 9,500여시간의 시간을 절감하는 자동화 성과를 거뒀다.

BGF리테일은 18,000여 개 점포의 매출 및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 및 리스크 관리 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내·외부 문서 검증과 데이터 정보화 작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왔다.

BGF리테일은 유아이패스의 AI 기능을 도입해 각종 계약·인허가 관련 문서 등 내·외부 문서 점검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와 리스크 관리를 대대적으로 개선했으며, 비즈니스 성과 강화와 고객 신뢰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도입으로 기존 워크플로우를 크게 간소화해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BGF리테일 정보시스템본부 박준용 상무는 "유아이패스와의 파트너십으로 AI와 자동화를 결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이면서, 직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AI와 자동화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 서비스와 공급망 관리,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유아이패스 도큐먼트 언더스탠딩을 다양한 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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