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o9 플랫폼으로 영업·운영 계획 역량 강화한다
포스코, o9 플랫폼으로 영업·운영 계획 역량 강화한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8.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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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마스터 플래닝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 추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는 포스코가 공급 마스터 플래닝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기 위해 o9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조강 생산량 세계 7위의 종합 철강제조기업인 포스코는 철강 생산, 에너지, 건설, 엔지니어링, 배터리 소재,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영업·운영 계획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 포스코는 면밀한 검토 후에 디지털 통합 비즈니스 계획 프로세스에 대한 비전은 물론,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인터페이스를 갖춘 AI 기반의 o9 플랫폼을 채택했다.

o9 플랫폼은 기업의 '디지털 브레인‘으로서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함으로써 포스코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는 여러 what-if 시나리오를 실행 및 평가하고, 모든 범위에 걸친 전체 기능 계획을 단일 플랫폼에 연결해 통합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오나인솔루션즈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차크리 고테무칼라는 “포스코는 o9의 AI 기반 기술을 통해 데이터에 입각한 의사 결정은 물론 포괄적인 시나리오 분석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진정한 통합 비즈니스 계획에 대한 양사의 공통된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고 있으며, 포스코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나인솔루션즈는 오는 9월 10일, 서울에서 연례 행사인 ‘aim10x 온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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