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콘서트 형태로 새 단장
LG유플러스,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콘서트 형태로 새 단장
  • 김달 기자
  • 승인 2024.07.1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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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U+모바일tv·유튜브에서 시청 가능, 추첨 통해 고객 초대해 소규모 공개형 라이브 콘서트 진행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관객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태로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다. 사진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4’ 포스터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관객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태로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다. 사진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4’ 포스터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음악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관객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태로 새롭게 단장해 공개했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인 NPR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뮤지션과 밴드 세션이 함께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담는 콘텐츠다.

올해부터는 추첨을 통해 U+멤버십 등 고객 일부를 초청하는 사실상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티스트들은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1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에서 관객 50여 명과 함께 호흡하며 원테이크로 촬영을 진행한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4’는 회당 15~30분 분량의 미드폼 형식으로,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격주 월요일 오후 5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지난달 12일 촬영을 진행한 아티스트 ‘이무진’ 편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진행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3’에는 김창완밴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윤석철 트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 2023’은 7월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156만회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출범한 ‘스튜디오 X+U’는 여러가지 장르의 미드폼 콘텐츠로 시청 고객을 확장해왔으며, 올해 드라마 ‘노웨이아웃’, ‘프래자일’ 등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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