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타임지 선정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1위에 올라
슈나이더 일렉트릭, 타임지 선정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1위에 올라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7.01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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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 영향 프로그램 시행 3년만에 산업 전반에서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주간지 '타임’과 데이터 기업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1위로 선정됐다. 출처=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주간지 '타임’과 데이터 기업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1위로 선정됐다. 출처=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주간지 '타임’과 데이터 기업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 1위로 선정됐다.

올해 최초로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천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외부 지속 가능성 등급 및 공약과 기업 보고 관행,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총 20개 이상의 요소를 고려해 지속가능성을 평가받았으며, 전세계 상위 500개 기업이 순위에 올랐다.

타임지와 스태티스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산업 전반에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문적인 기술 및 솔루션과 함께,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성 영향(SSI) 프로그램을 진행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SSI 프로그램은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UNSDGs)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이에 대한 진척 상황을 매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통해 지난 2023년까지 고객의 탄소 배출량을 1억 1,200만 톤 가까이 절감시켰으며, 자사의 상위 1,000개 공급업체의 탄소 배출량은 총 27% 감소시켰다. 또한 공급망 파트너 중 21%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 기준을 월등히 충족하는 등 SSI 프로그램 시행 3년만에 탄소 배출량 감소 및 공급망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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