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신규 AI 어시스턴트 3종 공개
클라우데라, 신규 AI 어시스턴트 3종 공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6.2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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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AI 어시스턴트 △CDV용 AI 챗봇 △CML용 클라우데라 코파일럿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클라우데라가 새로운 AI 어시스턴트 3종을 공개했다.

클라우데라의 새로운 AI 어시스턴트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AI 애플리케이션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운영에 도입하고, 이러한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의 범위도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전반에서 AI 이니셔티브를 더욱 신속하게 추진하고 더 많은 사용자가 일상 업무에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데라가 공개한 AI 어시스턴트 3종은 ▲SQL AI 어시스턴트, ▲클라우데라 데이터 시각화(CDV)용 AI 챗봇,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CML)용 클라우데라 코파일럿 등이다.

SQL AI 어시스턴트는 복잡한 SQL 쿼리 작성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업 내 모든 사용자가 SQL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QL 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필요한 내용을 일반 언어로 간단히 설명하면 어시스턴트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검색 증강 생성(RAG) 등의 고급 기술을 사용해 관련 데이터를 찾는다. 그 다음엔 어시스턴트가 쿼리를 작성하고 최적화한 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다시 설명해준다. SQL AI 어시스턴트는 SQL 구문을 탐색해야 하는 어려움을 제거함으로써 기업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것과 같이 기업이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챗봇은 클라우데라 데이터 시각화 내에서 기업 데이터와 직접 대화를 통해 일반적으로 BI 대시보드가 표시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 상황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 챗봇은 클라우데라의 대시보드와 클라우데라 데이터 시각화로 생성된 보고서에 직접 상주하며 대시보드 뒤에 있는 사용 가능한 데이터 맥락을 활용해 기업에게 보다 심층적이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일반 언어로 간단히 질문할 수 있으며, AI 챗봇은 이를 관련된 데이터나 시각화에 지능적으로 매칭시킨다.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사전 학습된 LLM으로 구동되며, 데이터 랭글링에서 코딩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인 운영 환경에서 AI/ML 모델을 배포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30개 이상의 허깅 페이스 모델과 데이터 세트와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클라우데라 코파일럿은 AI 애플리케이션의 종단간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데이터 과학, 모델 개발, 파인 튜닝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머신 러닝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더 빨리 실현할 수 있다.

한편, 클라우데라는 AI 운영 플랫폼 ‘베르타’를 인수하며 클라우데라의 AI와 머신 러닝 분야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클라우데라는 SQL, BI, ML을 위한 AI 어시스턴트를 플랫폼에 직접 내장함으로써 모든 사용자의 AI와 ML 경험을 단순화하고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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