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연례 컨퍼런스 ‘날리지 2024’ 개최
서비스나우, 연례 컨퍼런스 ‘날리지 2024’ 개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5.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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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어시스트의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과 나우 플랫폼의 새로운 목적 기반 자동화 솔루션 등 발표
서비스나우가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간) 연례 컨퍼런스 ‘날리지 2024’를 개최했다.
서비스나우가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간) 연례 컨퍼런스 ‘날리지 2024’를 개최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서비스나우가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현지시간) 연례 컨퍼런스 ‘날리지 2024(Knowledge 2024)’를 개최했다.

서비스나우는 이번 행사에서 나우 어시스트의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 나우 플랫폼의 새로운 목적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비롯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나우 플랫폼에 생성형 AI가 탑재됨으로써, 고객은 나우 AI를 통해 즉시 사용가능한 인텔리전스를 확보할 수 있다. 나우 AI는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우에 맞게 구축 및 최적화된 서비스나우의 멀티모달 모델이다. 멀티모달 모델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 및 처리하기에, 다양한 데이터를 입력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전략적 포트폴리오 관리용 나우 어시스트는 고객 피드백이나 요청을 분석 및 도출해 전략적 의사 결정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고객 만족도 및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또 앱 개발을 위해 구축된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에는 서비스 카탈로그 항목 생성, 앱 생성, 및 플레이북 생성이 추가됐다. 개발자 및 관리자는 단 시간 내에 카탈로그 항목과 플레이북을 생성하고 새로운 앱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전반에 자동화를 확장하고 복잡한 워크플로우는 구축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는 이번에 발표한 디지털화 기능은 대규모 자동화와 지능형 협업을 제공해 기업의 모든 영역을 더욱 간소화하고 효율적이며 효과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기존의 로우코드 및 노코드 개발 솔루션을 확장해 더 많은 앱 생성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를 변환할 수 있는 지능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서비스나우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중심인 자동화 엔진을 강화해 모든 자동화 환경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RPA 배포를 단순화한다.

제조 산업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목적 기반의 솔루션은 더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직원 센터 프로 키오스크는 고정석이 없는 직원들에게 지능적인 셀프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과 직원 간 의사 소통 간극을 줄인다.

서비스나우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의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촉진하고 가치를 신속히 창출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새로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은 제네시스, 후지쯔, 인포시스 등이다.

먼저 서비스나우와 제네시스는 양사의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더욱 개인화된 고객 경험과 간소화된 직업 경험을 제공한다. 또 후지쯔-서비스나우 혁신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그리고 서비스나우 나우 어시스트의 생성형 AI 기능과 인포시스의 코발트를 결합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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