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내장한 첫 줌 워크플레이스 제품, 줌 미팅에서 논의된 내용을 회의록과 액션 아이템으로 변환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가 AI 기반 문서 협업 솔루션 줌 닥스(Zoom Docs)를 출시했다.
줌 닥스는 줌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을 탑재, 유료 사용자에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줌은 줌 닥스 출시를 통해 줌의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에서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는 “줌 닥스는 생성형 AI가 내장된 최초의 줌 워크플레이스 제품”이라며 “줌 미팅에서 논의된 내용을 회의록과 액션 아이템으로 손쉽게 변환, 팀이 그 시간에 보다 의미 있는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줌 닥스는 줌 워크플레이스 유료 라이선스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줌 AI 컴패니언을 기반으로 하는 줌 닥스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줌 닥스는 반복 작업, 정보 과부하, 부서 간 조율 등 업무 중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줌 AI 컴패니언을 활용해 회의 내용을 문서에 실행 가능한 액션 아이템으로 변환해 곧바로 업무를 진행하고 팀에 맞게 조정해 업무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줌 닥스의 AI 기능은 ▲협업 효율성 증진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로 생산성 최적화 ▲보다 원활한 소통으로 사일로 현상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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