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두핸즈가 2025년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IT부문, 글로벌 사업 부문, 마케팅 부문 등 총 22개 직무이다. IT 부문에서는 △프론트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백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품팀 PO/PM △정보 보호 담당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사업부문은 △글로벌 세일즈 △글로벌 사업 리드 △글로벌 운영 담당자를 채용하며, 마케팅 부문은 △시니어 B2B마케터 △콘텐츠 마케터와 풀필먼트 센터별 운영 매니저 등 충원을 진행한다.
모집 기한은 채용 완료 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채용 우대 자격은 지원 직무에 따라 상이하다.
두핸즈는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왔다. 올해는 풀필먼트 시스템 ‘품고 나우’의 고도화를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강화하고,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를 포함한 국내 빠른 배송 및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채용은 IT 부문과 글로벌 사업 부문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두핸즈는 풀필먼스 서비스 ‘품고’ 운영 스타트업이다. WMS(창고관리시스템), OMS(주문관리시스템), LMS(배송관리시스템)을 통합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 ‘품고 나우’를 기반으로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NFA 협력사로서 당일 배송, 24시주문 마감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페덱스와의 단독 제휴로 220개국 해외 배송을 지원하며, 일본 지역 5일 이내 배송을 보장하는 큐텐JP 특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두핸즈는 2025년을 재도약의 해로 삼고, 내적으로는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고 외적으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고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