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에스넷그룹이 AI 기업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온라인 AI 세미나 ‘화요 인사이트’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AI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스넷 그룹이 내부 임직원들의 AI 비즈니스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요 인사이트’는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에스넷 AI센터 외에 시스코, 델테크놀로지스 등 주요 AI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함께 참여해 AI 인프라부터 생성형 AI 솔루션까지 다양한 AI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을 소개한다.
에스넷은 이번 내부 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에스넷의 AI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이론적 지식 뿐만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습득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실질적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넷은 내부 세미나 이후 11월 27일로 예정된 외부 고객 대상의 ‘AI CoE 데이’를 통해 고객접점을 확대하고, AI 비즈니스 가동을 본격화하며 AI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넷시스템 CTO 유인철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 임직원이 에스넷 그룹의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이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AI 비즈니스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조직 전체가 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