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NDR 솔루션 ‘MNX’로 공공시장 본격 공략
샌즈랩, NDR 솔루션 ‘MNX’로 공공시장 본격 공략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11.05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 AI 기반 DPI 기술로 네트워크 망 가시성 확보
MNX는 AI 기반의 DPI 엔진을 통해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NDR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패킷을 실시간으로 고속 수집해 480종 이상의 IT L7 프로토콜을 식별, 파일의 악성 여부를 심층 분석하고 이상 징후나 행동을 탐지한다.
MNX는 AI 기반의 DPI 엔진을 통해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NDR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패킷을 실시간으로 고속 수집해 480종 이상의 IT L7 프로토콜을 식별, 파일의 악성 여부를 심층 분석하고 이상 징후나 행동을 탐지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샌즈랩은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솔루션 ‘MNX’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적으로 조달 등록됐다고 밝혔다.

샌즈랩은 MNX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함으로써 공공 시장 진출 범위를 확대했다. MNX는 GS 인증의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으며 조달청을 이용하는 기관 등은 3자 단가 계약으로 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등록된 ‘MNX’ 제품은 1Gbps와 10Gbps 등 2종으로 내부 네트워크 트래픽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MNX는 AI 기반의 DPI(Deep Packet Inspection) 엔진을 통해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NDR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패킷을 실시간으로 고속 수집해 480종 이상의 IT L7 프로토콜을 식별, 파일의 악성 여부를 심층 분석하고 이상 징후나 행동을 탐지해 보이지 않는 모든 네트워크 트래픽의 상세한 정보를 관리자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나타낸다.

여기에다 고급 검색, 시나리오 생성 기반 식별, AI 기반 플레이북 자동 대응 등의 기능을 더해 위협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이트 생성과 네트워크 포렌식 기능 또한 갖춰 네트워크 내에서 발생하는 이상 징후나 행동을 탐지해 관리자에게 즉각 경고 알림을 보내주고, 확인해야 할 정보를 인사이트 형태로 제공한다. 내부에서 어시스턴트 역할을 수행하는 자동화 체계로 인해 관리자의 업무를 경감시킴은 물론 빠른 의사결정을 도와 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준다.

MNX는 샌즈랩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CTX’를 연동할 경우 성능이 배가되는 것도 장점이다. 연관된 공격 그룹 및 상세 캠페인 정보를 확인하고 보안 담당자가 위협의 목적과 의도에 맞는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솔루션-서비스 간 상호 연동을 통해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샌즈랩 관계자는 “공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기술력 및 안정성 검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다 보니 조달 등록이 늦어졌지만 그만큼 성능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