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LG유플러스와 TV 시청 이력 기반 모바일 결합상품 내놔
메조미디어, LG유플러스와 TV 시청 이력 기반 모바일 결합상품 내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8.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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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캠페인의 브랜딩 효과와 퍼포먼스 향상, 메조미디어 타겟픽과 LG유플러스 IPTV·모바일·스마트 메시징 서비스 결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메조미디어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크로스 리타겟팅’ 광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메조미디어에서만 집행 가능한 단독 상품이자 외부 파트너사와 협력으로 광고상품을 개발 및 출시한 첫 사례이다.

크로스 리타겟팅 광고상품은 메조미디어의 타겟픽(ME:TargetPick)과 LG유플러스의 IPTV, 모바일,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LMS) 간의 광고를 연계한 것으로, TV에서 모바일로 확장된 크로스 디바이스 광고와 시청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리타겟팅으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크로스 리타겟팅은 양 사가 보유한 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적극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타겟팅을 구현했다.

먼저, IP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콘텐츠와 VOD 광고를 시청한 고객 데이터와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결합해 모바일과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로 핵심 고객을 리타겟팅한다. 이후 타겟픽으로 광고 반응 데이터, 결제, 위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DMP를 활용해 핵심 고객과 유사한 잠재 고객을 도출함으로써 타겟의 규모를 확장하고, 이 고객들에게 맞춤 광고를 노출해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

이 상품은 광고주의 KPI에 따라 타겟픽, IPTV, 모바일,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다 유입, 전환 등의 효과 분석을 제공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조미디어는 이번 크로스 리타겟팅 상품 출시 외에 LG유플러스와 신규 광고상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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