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의 ‘GAIA MX’와 더부엔지니어링의 BIM·건설 분야 노하우 결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메타AI는 지난 8일 더부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정보모델링(BIM)과 메타버스를 결합해 BIM 기반 스마트 건설 산업 플랫폼 구축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티맥스메타AI는 SaaS 3D 플랫폼을 기반으로 ‘GAIA MX’(Metaverse Experience)를 운영하는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더부엔지니어링은 BIM 및 시공 상세 설계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으로, 프리콘부터 시공·유지관리 및 BIM 국제 표준화 프로세스에 이르는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BIM 분야에서의 GAIA MX 상용 플랫폼 연동 ▲건설 분야에서의 GAIA MX 사업 협력 분야 발굴 ▲메타버스 최적화 사업 모델 발굴 ▲건설 분야 응용 가능 AI 기술 사업 모델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티맥스메타AI 김민석 대표는 “티맥스그룹의 AI·메타버스 기술력이 담긴 GAIA MX와 더부엔지니어링이 주력하는 BIM·건설 분야의 노하우를 결합해 BIM 기반 스마트 건설 산업 플랫폼 구축에서 본격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는 “더부엔지니어링은 19년간 엔지니어링 전 단계에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롯데월드타워 시공 상세 설계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며 “티맥스그룹의 IT 기술력과 함께 건설 분야의 새로운 DX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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