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약국 체인 그룹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가 지브라 워크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도입해 매장 운영을 최적화해 손실 파악 및 대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수백만 달러를 절감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월그린은 미국 50개 주에 걸쳐 8,000개 지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자산 보호 개선, 직원 기술 역량 강화 및 운영 가시성 최적화를 위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모던 스토어 프레임워크를 선택했다. 월그린은 실시간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손실관련 부문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직관적인 분석 솔루션이 필요했다.
월그린의 자산 보호 솔루션 시니어 매니저인 팀 베일리는 "월그린은 최신 디지털 기술의 장점을 인식함으로써 운영을 간소화하고 직원과 고객 지원을 개선하기 위해 지브라의 첨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도입했다”며, "지브라 솔루션의 도입으로 직원 참여도를 높이고, 재고 정확도를 개선했으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월그린은 지브라 워크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통해 총 소매 손실을 줄이고 작업 관리를 개선해 재고를 최적화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인력 및 작업 관리 기능은 지브라 TC52 모바일 컴퓨터 및 웨어러블과 통합돼 있으며, 지브라의 DS3608/MP7000 스캐너 및 ZT610/ZT620 프린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월그린은 지브라의 워크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도입으로 지난 5년간 수백만 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했으며, 자산 보호, 매장 운영, 약국 관리자 및 재고 전문가를 포함한 전사 20,000명의 직원들에게 이점을 제공했으며, 재고 폐기물을 27%까지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