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서비스에 더해 키즈랜드,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가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 TV 탭 3’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이는 탭3는 전작 대비 커진 11인치 화면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로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니 TV 탭 3는 그라파이트 색상이며, 출고가는 36만 8500원(VAT 포함)이다.
지니 TV 탭 3는 고객이 집 안의 KT 와이파이를 통해 KT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를 이용할 수 있고, OTT나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지니 TV 탭 3는 지니 TV 앱으로 키즈랜드 콘텐츠를 지원해 아이 교육용으로 적합하다.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e-북 리더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 월 8,800원에(지니TV 에센스 3년 약정 시, 복수단말 기준) 추가TV로 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 구매만 희망하는 고객은 KT 모바일 요금제인 ‘삼성초이스’에 가입하면, 약정기간동안 단말 할부원금 14만 4천원(2년 약정 기준)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