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비즈니스 더욱 확대, 호남지사 설립 예정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이넷뱅크가 최근 부산지사를 확장 이전했다.
아이넷뱅크는 이번 부산지사 확장 이전으로 영남지역의 파트너 대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이 지역의 IT 유통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대구지사를 통해 부산 경남지역 파트너사를 지원했던 아이넷뱅크는 이번 부산지사 확장 이전을 계기로 부산 경남지역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트너십의 강화에 나선다. 특히 대구지사를 통해 기술지원을 받았던 부산 경남지역 파트너사들에게 전문성을 보유한 기술지원 인력이 직접 기술지원을 하게 되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넷뱅크는 전문 IT 유통채널 총판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벤더 제품과 고급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 지원 플랫폼 ‘CAN(Communication Above Network)’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넷뱅크 장영 대표는 “부산지사 확장 이전으로 영남 지역의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사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넷뱅크는 앞으로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 지사를 설립해 전국을 커버하는 IT 유통 파트너 지원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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