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메타버스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드론 교육 세분화 및 최적의 드론 실습 환경 갖춰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컴아카데미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분당교육센터를 오픈했다. 한컴아카데미 분당교육센터는 서울 2곳(구로, 사당), 경기도 판교, 전북 전주, 대구, 경기도 가평 등에 이은 7번째 지점이다.
한컴아카데미는 분당교육센터에 9월부터 메타버스 과정을 만들어 한컴그룹의 메타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메타버스 과정은 기초부터 중급, 심화까지 현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며, 향후 다양한 컨퍼런스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컴아카데미는 또한 드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코딩, 임무특화교육, 산업별 특화 응용 교육과정을 세분화하고,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과 연계해 최적의 드론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2002년 개원한 한컴아카데미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12개의 산업 분야에 140여 개의 전문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사는 공공기관·기업 등 총 1500여 개, 연간 교육생은 15,000명에 달한다.
이시연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전직이 늘어나는 등 노동시장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한컴아카데미는 전문화된 교육 훈련으로 메타버스,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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