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해외사업 본부장으로 나세일 전 시스코 임원 영입
지니언스, 해외사업 본부장으로 나세일 전 시스코 임원 영입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11.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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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여년 경력의 IT 솔루션 분야 전문가, LG그룹 IT 계열사 거쳐 시스코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 역임
나세일 지니언스 해외사업 본부장
나세일 지니언스 해외사업 본부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지니언스가 인재 영입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 지니언스는 나세일 전 시스코 사업본부 임원을 해외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나세일 본부장은 지난 25여 년간 LG전자와 LG CNS 등 LG그룹 IT 계열사를 거쳐,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을 역임한 IT 솔루션 분야의 전문가다.

지니언스는 나세일 본부장의 폭넓은 IT 분야의 전문성과 전략적 비전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별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다양한 국가의 신규 고객의 확보에 나선다.

지니언스는 기존 해외사업팀을 해외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더욱 전문적이고 세밀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해외사업본부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중동·유럽·아프리카·아태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한다. 미국 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기반으로 북중미 및 남미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한다.

나세일 본부장은 “지난 25여 년간 IT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살려 지니언스의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별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미국 법인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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