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업대표로 이형용 사장 선임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업대표로 이형용 사장 선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9.23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에서 사업대표 사장으로 승진, 공공·금융·기업·글로벌 등 전체 사업 총괄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이형용 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사업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1972년생으로 1997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인성정보에서 e-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며 IT 비즈니스 경력을 쌓아왔다. 티맥스소프트와는 2003년에 첫 인연을 맺고 티맥스소프트 금융 사업의 주요 보직을 지속적으로 맡으면서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를 이끄는 등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2021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으로 선임돼 클라우드 시대의 다양한 금융 사업을 주도했다. 지난해 완수한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 차세대 사업, 2022년 신한DS와 글로벌 금융 솔루션 시장 공동 개척 및 오프쇼링 파트너십 등으로 국내외 금융 사업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형용 사장은 21년간 장기근속하는 동안 티맥스소프트의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관한 깊은 이해와 사업적 통찰력을 보유했고, 탁월한 사업 지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회사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 대표로 낙점됐다. 티맥스소프트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으로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이형용 사장은 “안팎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적·질적 성장을 꾀하겠다”며, “티맥스소프트가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이 필요한 사업에서 계속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