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앱스트라’ 기능 강화
주니퍼 네트웍스,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앱스트라’ 기능 강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9.21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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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과 데이터센터 자동화 강화, 프라이빗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처럼 유연하고 민첩하게 운영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주니퍼 네트웍스가 멀티벤더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주니퍼 앱스트라’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간편한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멀티벤더 스위치 플로우 데이터 통합 △테라폼을 통한 자동 프로비저닝 등이다.

이러한 관리 기능 확대로 고객은 앱스트라를 활용해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과 데이터센터 자동화를 강화하고, 프라이빗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처럼 유연하고 민첩하게 운영할 수 있다.

최신 앱스트라 소프트웨어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간편한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사용자는 앱스트라의 독보적인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손쉽게 텔레메트리에 대한 인텐트 기반 분석 프로브를 커스터마이즈해 네트워크 운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앱스트라 4.2에 포함된 최신 데이터베이스 쿼리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간편하게 데이터를 탐색하고 시각화할 수 있다. 신규 사용자는 편리한 노코드 UI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쿼리하고 탐색할 수 있으며, 숙련된 사용자는 커스터마이즈된 그래프 쿼리를 작성할 수 있다.

▪통합 플로우 데이터를 통한 완벽한 네트워크 가시성: 앱스트라의 멀티벤더 플로우 데이터는 별도 모니터링 시스템의 복잡성과 비용없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플로우에 대한 심층 분석과 인사이트를 위한 상세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앱스트라 텔레메트리 및 분석 기능과 결합돼 멀티벤더 환경에서 문제 해결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해 향상된 성능 관리, 용량 계획, 비용 관리를 지원하며 보안 및 규정 준수를 개선한다.

▪테라폼을 통한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자동화 및 효율화: 퍼블릭 클라우드 자동화를 위해 테라폼 IaC(Infrastructure-as-code) 플랫폼을 사용 중인 기업은 이제 앱스트라 용 테라폼을 사용해 API 프로그래밍 없이 앱스트라를 통해 구성을 데이터센터로 자동 푸시할 수 있다. 테라폼과 앱스트라는 네트워크 운영을 단순화함으로써 신규 서비스 제공을 가속화하며, 클라우드처럼 단순하고 민첩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직은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기존 앱스트라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기능 및 JVD(Juniper Validated Designs)와 결합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단순화, 표준화해 하이퍼 스케일러와 같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최신 기능은 강력한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과 멀티벤더 지원을 통해 앱스트라의 데이터센터 전체 수명주기 관리를 더욱 향상시킨다.

주니퍼는 ”예산 제한, 전문 인력 부족, 복잡성 증가로 인해 데이터센터 운영 자동화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니퍼 앱스트라는 멀티벤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설계, 배포, 운영을 자동화하고 검증해 탁월한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 예측, 분석, 문제 해결을 위한 SSOT(Single Source of Truth)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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