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업 참여해 국내 PaaS 산업 활성화 정책 방안 논의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의 ‘제9회 PaaS 지원분과위원회’가 최근 에스넷시스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제9회 PaaS 지원분과위원회’에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PaaS 산업계 활성화를 위한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내 예산 마련 방안 ▲OPA와 PaaS 지원분과위원회가 주도하는 제2회 클라우드 플랫폼(PaaS)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 지난 ▲제8회 PaaS 지원분과위원회 ▲클라우드 플랫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정책 간담회 등 안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에스넷시스템 백동원 부장은 ‘AI 서비스 및 디지털트윈’ 주제로 발표하면서 IT 인프라의 실시간 상태를 가상으로 복제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옴니버스’를 소개했다. 또 에스넷시스템의 솔루션인 ▲AI 에너지 최적화 서비스 ‘AI-EMS’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리 포탈 솔루션 ‘오션’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허브’ 등을 공유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PaaS지원분과위원회는 PaaS 중요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출범한 조직으로, 국내 PaaS 전문 기업과 함께 PaaS 시장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기 회의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관련 안건을 논의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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