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이노그리드는 29일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인재 양성 캠프’ 교육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업 견학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청년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금천캠퍼스의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무 체험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고 현업 전문가와 네트워킹 기회 제공, 채용 상담을 통한 취업 준비 도움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사업 주관사인 이노그리드에서 진행됐다. 먼저 이노그리드 소개를 시작으로 각 부서 업무 안내, 솔루션 소개 및 시연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실제 업무 환경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실무적인 감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약기업인 브레인즈컴퍼니, 씨앤에프시스템, 아스트론시큐리티, 안랩클라우드 등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향후 클라우드 기업 취업 시 필요한 역량과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노그리드는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인재 양성 캠프’ 내 채용 후보자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턴십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등 취업 연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현장 견학과 채용 설명회가 맞춤형 클라우드 인재 양성 교육이 산업계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