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디자인 2024’에서 ‘익시’ 알린다
LG유플러스,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디자인 2024’에서 ‘익시’ 알린다
  • 김달 기자
  • 승인 2024.10.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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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7일까지 DDP에서 개최하는 ‘서울디자인 2024’에 익시 체험존 마련
LG유플러스가 ‘서울디자인 2024'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사진은 ‘서울디자인 2024’를 찾은 외국인들이 나이비스 콘셉트가 적용된 ‘익시 포토부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서울디자인 2024'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사진은 ‘서울디자인 2024’를 찾은 외국인들이 나이비스 콘셉트가 적용된 ‘익시 포토부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 2024'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던 디자인 페스터벌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는다.

LG유플러스는 서울디자인 행사에서 ▲부스에서 촬영한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 콘셉트에 맞춰 AI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익시 포토부스’ ▲고객이 직접 AI 프롬프트를 입력해 나만의 스마트폰용 배경화면을 제작할 수 있는 ‘익시 프롬프트’로 구성된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번 포토부스는 ‘나이비스’의 콘셉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나이비스는 이번 서울디자인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다. 고객이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나이비스와 친구처럼 나란히 촬영한 사진과 나이비스 콘셉트로 변환된 AI 프로필 사진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와 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제휴을 맺고 나이비스의 다양한 AI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이 국내외 관람객이 많이 찾는 행사인 만큼, 나이비스 콘셉트가 적용된 익시 포토부스가 K팝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토부스 뿐만 아니라 AI 프롬프트 캠페인도 전시했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캠페인 보드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AI 프롬프트 웹사이트에 진입할 수 있다. 이후 미래 도시를 수식하는 빈칸을 실제 프롬프트 명령어로 채워 넣으면, 명령어에 맞게 AI가 그린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스마트폰용 배경화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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