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은 인텔릭스에 차세대 ERP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텔릭스는 방산 및 산업용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강소 기업으로 200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인텔릭스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한층 강화된 경영목표 달성과 사업구조 확장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 시스템을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에 나선다. 그동안 방산 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ERP 솔루션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영림원소프트랩은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수행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점 과제는 ▲업무 및 IT 프로세스 표준화 ▲수작업의 시스템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 ▲결산 및 원가 체계 구축 ▲신속, 정확한 경영정보 제공 등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배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ERP의 조기 운영과 시스템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한, 인텔릭스의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 최적화함으로써 통찰력 있는 경영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텔릭스 반천식 대표는 “방산 산업에 적합한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지닌 영림원소프트랩의 ERP 솔루션은 기존 ERP 시스템 대비 비즈니스 최적화 측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인텔릭스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동력 창출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은 “RFHIC, 쎄트렉아이, 삼양컴텍에 이어 인텔릭스에도 ERP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면서 K-방산 분야에서 영림원의 독보적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업별 특화 ERP 모델을 개발 및 제품화해 고객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