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 강화와 한국 정부의 노하우 공유 차원에서 진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그룹은 페루 정부 인사들이 지난 26일 티맥스그룹을 방문해 디지털정부 구현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티맥스그룹을 찾은 페루 정부 인사는 페루 총리실 지노 루벤 마께라 코일라 팀장, 환경부 지코 알렉시스 야실라 에스피노자 국장 등이다.
페루 정부 인사들의 이번 한국 방문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한국 정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티맥스그룹은 이날 AI 챗봇 ‘에이톡’과 협업 툴 ‘가이아 웍스’를 소개했다. 또 30년 가까이 쌓아온 티맥스그룹의 원천 기술력과 AI 결합이 만들어 낸 각종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민국과 페루 양국은 지난 2017년부터 페루 정부의 디지털정부 전환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까지는 3년간 페루 리마에 전자정부협력센터(eGCC)를 개소하고 공동 운영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3년간 디지털정부협력센터(DGCC)를 재개해 공동 운영했다. DGCC는 2024년 3년 연장돼 현재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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