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 공개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 공개
  • 김달 기자
  • 승인 2024.09.1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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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모바일tv·인스타그램·유튜브 동시 활용 크로스 미디어 전략으로 10대 스토리 담아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9일 공개한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의 1화 스틸컷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9일 공개한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의 1화 스틸컷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공개했다.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 총 8부작으로 구성된 프래자일은 스튜디오 X+U가 기획·제작한 드라마로,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은 작품이다. 전면 신인 배우를 기용해 극사실주의적 연출을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래자일 1화는 9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프래자일은 10대들의 이야기를 보다 현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3웨이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택했다. U+모바일tv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해 OTT와 SNS를 넘나드는 소통으로 신개념 드라마를 선보인다.

스튜디오 X+U는 등장인물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를 활용해 주인공들이 마치 실존 인물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시물들을 업로드한다. 본편 공개 전에는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스튜디오 X+U는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에 이어 프래자일을 공개하며 하이틴 드라마 명가로서 입지를 다진다. 앞서 스튜디오 X+U가 지난 1월 공개한 하이틴 드라마 ‘하이쿠키’는 넷플릭스 비오리지널 시리즈 1위,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2위를 달성하고, 마피아 게임 소재 하이틴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넷플릭스에서 5주간 10위권 안에 머물렀으며, 드라마 부문에서는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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