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으로 DBMS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 판매,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에스넷시스템이 티맥스티베로와 DB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동으로 DBMS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 판매에 나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스넷시스템은 오랜 노하우가 담긴 IT 인프라 구축, 운영 및 유지 보수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며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베이스 및 DBMS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동으로 기존 및 신규 고객 대상 영업 수행 등이다.
에스넷시스템은 IT 인프라 구축과 운영, 유지 보수 서비스 외에 AWS,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요구에 맞춘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지원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티맥스티베로는 1,400여 개가 넘는 고객사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DB 루션 등을 맞춤 제공으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한상욱 에스넷시스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기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채원식 티맥스티베로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티베로7’을 포함한 주요 제품의 기술력과 경험을 더 넓은 시장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에스넷시스템과 공동으로 레미콘 등 목표 산업 영역에서 티베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확산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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