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성정보는 시스코, 드림라인과 SD-WAN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SD-WAN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D-WAN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전환해 AI와 머신러닝 기술 적용으로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하고, 자동화된 문제 해결 및 예측 분석으로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 등의 이점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인성정보는 시스코 SD-WAN 솔루션을 국내 제조, 금융, 서비스, 유통 등 전 산업 분야에 구축해 온 파트너로, 이번 협력으로 SD-WAN 제안, 컨설팅, 제품 공급,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회선 공급,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원스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IT 운영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대한 매니지드 서비스인 ‘인성아지트’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성정보 조정재 대표는 "인성정보, 시스코, 드림라인 각 3사가 지닌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SD-WAN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혁신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스코 최지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세 회사가 힘을 합쳐 더 나은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라인 유지창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SD-WAN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과 현재 이용 중인 네트워크회선의 효율성 제고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