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유블럭스가 LTE Cat 1bis 셀룰러 연결 시장을 위해 R10 제품군을 확장했다. 유블럭스는 초소형 LTE Cat 1bis 모듈 ‘LEXI-R10’에 글로벌 버전을 추가하고, ‘SARA-R10’의 콤보 버전을 출시했다.
테크노 시스템 리서치에 따르면 LTE Cat 1bis는 향후 4~5년 동안 IoT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셀룰러 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유블럭스 LEXI-R10 글로벌은 사람이나 반려동물 추적기 및 웨어러블 기기와 같이 크기가 제한적인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초소형 16×16mm LTE Cat 1bis 솔루션을 제공한다. LEXI-R10 글로벌은 실내 위치 추적 및 미국 MNO 인증 코어를 갖춘 초소형의 싱글모드 LTE Cat 1bis 모듈이다.
새로운 SARA-R10 시리즈는 LEXI-R10 글로벌과 동일한 기능을 SARA 폼팩터로 제공한다. SARA-R10은 2G 및 3G 유블럭스 SARA 모듈을 사용 중인 제품 설계자에게 현재는 물론 향후 수년 동안 가장 널리 사용될 글로벌 셀룰러 표준인 4G LTE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LEXI-R10 및 SARA-R10은 와이파이 스니퍼를 통합하고 있어 와이파이 및 셀룰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유블럭스 셀로케이트 서비스에서 실내 위치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SARA-R10M10은 통신과 위치추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GNSS를 내장한 LTE Cat 1bis 모듈이다. 이 모듈은 GNSS, 와이파이 스캔 및 글로벌 LTE 커버리지를 결합하고 있어 전 세계 어디서나 실내외 위치 추적은 물론 지속적인 연결이 필요한 자산 추적 및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이 모듈은 유블럭스의 이전 LTE Cat 1bis 콤보 제품인 LENA-R8M10보다 크기가 50% 더 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