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국가 간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도모 및 소프트웨어 및 IT 인재육성 협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7일 키르기즈공화국 살름베코프대학과 소프트웨어산업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양 국가 간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도모 ▲소프트웨어 및 IT 인재육성 협력활동 ▲살름베코프 대학과의 교육·산업훈련 협력사업 ▲협회 회원사의 키르기즈 공화국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살름베코프 대학은 키르기즈공화국 도르도이 그룹 창업자인 아스카르 살름베코프 회장이 세운 종합 대학이다. 도르도이 그룹은 유통, 은행, 병원 등 50여 개의 계열사로 이뤄진 키르기즈공화국 대표 민간 기업이다. 최근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협력 및 인재육성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KOSA를 방문했다.
협약식에는 KOSA 김동철 상근부회장과 박환수 전무, 살름베코프대학 에센겔디 주마딜로프 총장, 도르도이 그룹 창업자의 손녀인 메디나 살름베코바, 외국인 투자자 협회 카이랏 이티바에프 회장, DOC병원 누르벡 모노로프 이사, 주한키르기즈공화국대사관 김호성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