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억원 자본조달, 신사업 투자로 기업 가치 증대 목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성정보는 지난 4월 결의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2045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조달 자금도 1차발행가액 기준 223억원보다 높아진 231억원으로 조달될 예정이다. 주당 약 0.272주가 배정된 구주주 청약은 오늘 20일~21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일반 공모는 25일~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달 28일 회사에 주금이 납입되며 증자 절차는 최종 마무리된다.
인성정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IT매니지드 서비스 등 신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해 기업 가치 증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인성정보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로 탈바꿈하고 좀더 공격적인 신사업 진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사업에 속도를 내어 기업가치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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