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로 본사 이전, 보통주식 490만1526주에 대해 1주당 2주가 신규 발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사세 확장에 따라 본사를 여의도로 이전하고, 또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식 490만1526주에 대해 1주당 2주가 신규로 발행돼 총 발행 주식 수는 1470만4578주가 될 예정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7월 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7월 25일이다.
인스웨이브는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 상장에 이르기까지 6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올해 3월에는 생성형 AI 기반 증강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 AI’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AI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인스웨이브는 지난 2021년 마곡동 신사옥 이전에 이어 또다시 여의도 앵커원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금융의 중심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해 주요 고객사에 더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DX 선두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기술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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