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머스트, 2025년 상반기 기업공개 추진
메이머스트, 2025년 상반기 기업공개 추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5.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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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주관사에 삼성증권 선정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AI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인 메이머스트가 2025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지난 2022년에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업황과 회사의 실적, IPO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함께 최적의 IPO 시기와 방법을 정할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을 AI 플랫폼, 클라우드 보안, 데스크톱 가상화(VDI, 모바일가상화(VMI) 서비스의 고도화에 투자할 방침이다.

현재 메이머스트는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메이머스트가 국내 대표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공급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메이머스트는 AI 관련 기술 구현에 필수적인 AI 인프라스트럭처 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같은 기술력에 기반해 GPU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한 핵심 장비의 공급으로 매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메이머스트는 삼성증권과의 협업으로 2025년에 성공적인 상장을 진행,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 분야별 전문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연구개발 등을 통해 기술력의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외 솔루션의 비즈니스만이 아닌 지속적인 자체 솔루션 개발로 비즈니스 수익성과 성장성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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