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및 교육 지원 조직 강화, 상생 협력 프로그램 확대 운영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성정보의 계열사인 아이넷뱅크가 IT 유통 사업 강화를 위해 대전 서부 지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아이넷뱅크는 2011년 서부지사를 설립해 지방 비즈니스를 시작, 먼저 충청권 및 전라권에서 사업을 펼쳤다. 그 동안 서부지역 140여개 파트너사와 IT유통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채널 비즈니스를 수행하며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아이넷뱅크는 이번 서부지역 확장 이전을 계기로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파트너사들과 더욱 공고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동반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전략이다.
확장된 서부지사는 기술 및 교육 지원 조직을 강화해 파트너들이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또 파트너 수익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아이넷뱅크는 오는 5월에 부산 지사를 설립해 대구 지사를 포함해 2개의 지사를 통해 영남 지역의 파트너사를 지원한다. 향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 지사까지 설립하여 전국을 커버하는 파트너 지원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아이넷뱅크 장영 대표는 ”이번 서부 지사 확장 이전으로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넷뱅크는 네트워크 솔루션 중심의 회사에서 벗어나 AI 솔루션 공급 및 IT 유통 시장의 토털 ICT 솔루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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