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더피플라이프'와의 제휴로 라이프케어 서비스와 결합된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또 교보생명과 손잡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대인의 질환을 보장하는 ‘교보e 휴대폰질병보험 for U+유모바일’ 출시했다.
먼저 U+유모바일의 알뜰폰 통신서비스와 '더피플라이프'의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4개월 동안 매월 5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S24 울트라 기준(출고가 169만원), 공시지원금과 매월 제공되는 5만원 혜택 감안 시 사실상 휴대폰할부금은 0원이 되는 셈이다.
더피플라이프 요금제는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월 71GB~1GB로 기본 데이터 소진 시에는 데이터 초과 요금 없이 QoS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음성통화와 문자는 기본 제공되어 추가 요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2~5만원대이다.
'더피플라이프' 제휴 요금제를 통해 고객은 저렴한 통신요금과 휴대폰 할부금 지원뿐 아니라 더피플라이프에서 제공하는 여행, 장례, 크루즈, 펫 장례 등의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보생명과 제휴해 내놓은 휴대폰 사용 질환 보장성 보험인 ‘교보e 휴대폰질병보험 for U+유모바일’은 U+유모바일 가입 고객만을 위한 상품으로 목, 손목, 허리, 눈 등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총 59개의 질환을 케어한다. 이 보험 상품은 U+유모바일의 기존 사용 고객과 신규 가입 고객 모두 가입 가능하며, 고객이 보유한 유폰캐시를 통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