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온 지분 27.23% 확보, 클라우드 사업 본격 추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지니언스가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이온의 지분 27.23%를 확보, 2대 주주가 됐다.
양사는 최근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및 업무 제휴을 맺고, 클라우드 사업기회 발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확장,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니언스는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로 클라우드 요소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확보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이온은 2021년 설립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AWS의 서비스 파트너, 그리고 쿠버네티스 서비스 기업 인증(KCSP) 등을 획득하며 단기간에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확보했으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 설계 및 사업 등에서 성과를 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클라우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쿠버네티스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넥스클리퍼’를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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