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악산(CEO 조 샌더)의 애플리케이션 위변조 방지 솔루션 ‘악산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Arxan Application Protection)’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악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은 모바일, 데스크톱, 서버, IoT 기기에 배포된 모바일 앱, DRM,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난독화, 암호화, 인증, 위변조 탐지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하여 리버스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위변조를 ‘원천 봉쇄’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윈도우, 리눅스, 맥, IOS, 안드로이드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으며 보안 적용을 위해 기기에 별도의 솔루션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소스코드 변경 없이 간단하게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악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은 솔루션 실행 시에 기업이 기존에 실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DLC) 및 핵심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앱에 직접 구축된 패시브(수동적) 보호 및 액티브 보호는 물론, 난독화, 암호화, 체크섬(중복검사), 디버깅 탐지, 인증, 무결성 검증, 표준 대응, 경고 등의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인섹시큐리티는 악산과 앱 위변조 방지 및 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공인교육센터를 연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섹시큐리티는 악산 솔루션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기술 지원 및 교육 컨설팅 인력을 보강한다. 양사는 앱 위변조 방지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악산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