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플랫폼’ 구축 후 공격 받은 고객에 최대 100만 달러 지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쿠아 시큐리티가 100만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호 보증 프로그램(Cloud Native Protection Warranty)’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인 ‘아쿠아 플랫폼(Aqua Platform)’을 구축한 모든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이 플랫폼을 뚫고 공격을 받은 고객에게 최대 100만 달러를 지급한다. 이는 아쿠아 플랫폼의 방어 능력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도입된 것이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쿠아 시큐리티는 프로덕션 환경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 보호에 대한 차이점을 만들어왔다, 기존 보안 툴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보호하는 데 비효율적이라는 점이 입증됐다. 아쿠아의 전담 보안 연구팀인 아쿠아 노틸러스(Aqua Nautilus)에 의하면 취약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를 손상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0분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쿠아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산을 구축 첫날부터 보호하며, 실시간 보안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취약성, 설정 오류, 암호화, 멀웨어가 프로덕션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공격 발생 시에 자동으로 차단한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소프트웨어 공급망부터 워크로드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체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을 보호하고, 위협 방지를 자동화하며, 즉각적인 대응을 보장한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