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HANA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개발 및 성공에 핵심 역할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SAP 랩스 코리아의 신임 연구소장으로 이주창 연구소장 대행이 선임됐다.
이주창 연구소장은 최근 약 1년 6개월 동안 SAP 랩스 코리아 연구소장 대행직을 수행하며 세계적인 연구 및 개발 성과를 이끌어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주창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창업된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스타트업 ‘트랜잭트 인 메모리(TIM: Transact In Memory)’의 창립 멤버로, 2005년 SAP에 인수 합병되는 과정에서 SAP에 합류했다. 이후 17년 동안 SAP에서 근무하며, SAP HANA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개발 및 성공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 SAP HANA 개발 초기 단계부터 아키텍트로서 참여했으며, 현재 SAP HANA 개발 팀의 수석 매니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주창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 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데이터베이스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80여건의 국제 특허를 등록 또는 출원한 바 있다.
SAP 랩스 코리아는 2005년 설립되었고 SAP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연구기관으로서, SAP HANA 및 HANA 클라우드를 비롯해 SAP의 핵심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연구하며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