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유아이패스코리아가 박혜경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박혜경 대표는 IT 업계에서 30년 넘게 일해온 인물로 PTC코리아 지사장, 한국IBM 임원 등을 역임했다.

PTC코리아에서는 첫 여성 지사장으로 PTC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산업용 사물 인터넷 및 증강 현실로 전환하고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한국IBM에서는 약 27년간 재직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컨설팅 사업 전반을 담당했으며, 금융 산업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박혜경 대표는 “유아이패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으며, 자동화에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조직의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다”며, “기업들이 창조적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경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및 통계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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