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근 KT IS 대표, 박경원 KT CS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KT IS는 윤경근 전 KT 재무실장을, KT CS는 박경원 전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을 각각 대표로 선임했다.
윤경근 KT IS 대표는 1990년 한국통신 전임연구원 공채로 입사해 2004년 KTF 변화관리실장, 2010년 KT M&S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후, KT 비서실 윤리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KT 재무실장으로 재직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드폴 대학교(De Paul University)에서 회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윤경근 대표는 ▲컨택 사업 시장 확대 ▲보유역량 기반의 신규 사업 추진 ▲사업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 등 3가지 경영방침을 강조하고, “회사와 조직 구성원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전략 실행으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원 KT CS 대표는 고객서비스 및 경영 전문가로 1989년 KT에 입사해 풍부한 CS 경험과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해왔다. 지난해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을 역임하며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업무체계를 혁신했다.
박경원 대표는 주요 경영방향으로 ▲AI 컨택 컴퍼니로 전략적 전환 ▲혁신적인 내부체질 개선 등 두 가지를 세운 가운데 “고객경험 데이터와 CS 역량을 활용해 AI 컨택 비즈니스 시장에서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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