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 출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4.23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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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인텔리전트 모니터링 기능 갖춰,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지원 컨테이너 도구 추가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드햇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를 출시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레드햇 인사이트의 업데이트를 통한 새로운 인텔리전트 관리 및 모니터링 기능 강화 ◾컨테이너 도구 강화 ◾리눅스 전문가와 비전문가 모두에게 원활한 사용자 경험 제공 등이 특징이다.

레드햇 인사이트는 레드햇의 능동적 운영 및 보안 위협 관리 기능으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4버전 이상부터 제공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은 ◾IT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운영 효율성에 대한 가시성 향상으로 대규모 및 복잡한 환경의 수동 관리를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구축 전반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 ◾새로운 정책 및 패치 서비스로 기업이 중요한 내부 정책을 정의 및 모니터링하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인스턴스에 적용되는 제품 권고 사항과 수정 지침 결정을 지원 ◾드리프트(drift) 서비스로 IT 팀이 시스템을 기준점과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복잡성을 낮추고 신속한 문제 해결 전략을 안내하는 벤치마크 제공 등이다.

컨테이너형 워크로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미래를 명확하게 제공하지만,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는 가장 최신의 혁신과 안정적으로 지원되는 라이프사이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레드햇 컨테이너 도구의 업데이트된 애플리케이션 스트림을 24개월간 지원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컨테이너형 워크로드의 보안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컨테이너 중심의 맞춤형 SELinux(Security Enhanced Linux) 보안 정책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도구인 유디카(Udica)를 도입했다. 유디카는 프로세스가 컨테이너에서 분리되어 다른 컨테이너 또는 호스트 자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향상된 레드햇 유니버설 베이스 이미지(Red Hat Universal Base Image)도 포함한다.

리눅스가 엔터프라이즈 IT의 핵심으로 계속 성장함에 따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신규 및 기존 사용자의 장벽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사용 편의성과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그 주요 내용은 ◾설치 과정의 일부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브스크립션 등록을 통합해 보다 쉬운 온 보딩 경험 제공 ◾설치 중 레드햇 인사이트를 활성화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용 인사이트의 실행 간소화 ◾인플레이스 업그레이드 테스트,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레드햇 인사이트 룰(rule), 센트OS(CentOS) 등 지원되지 않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클론에서 워크로드를 이동할 수 있는 Convert2 RHEL 도구 등으로 지속적으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라이프사이클의 개선 및 제어 등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사업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스테파니 치라스(Stefanie Chiras)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능동적인 인텔리전트 모니터링 기능과 엔터프라이즈급 컨테이너 툴을 제공해 IT 팀의 중요한 요구사항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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