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딥러닝 기반 OCR 솔루션 ‘사이냅 OCR’ 공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사이냅소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냅소프트는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AI 딥러닝 기반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솔루션 ‘사이냅 OCR’을 제공한다.
사이냅 OCR은 사이냅소프트만의 회전보정알고리즘으로 높은 인식률을 확보하였으며 템플릿 기반 서식 인식 도구를 제공해 주민등록증 등 다양한 서식에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특히 지속적인 딥러닝으로 인식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활용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AI솔루션을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에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중소∙벤처기업으로 기업 당 최대 3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이냅소프트 김시연 부사장은 “사이냅 OCR은 사이냅소프트의 오랜 디지털문서 처리 노하우와 AI 딥러닝기술로 높은 한글 인식률을 제공한다”라며, “최근 화두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추진하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협력해 사이냅 OCR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4월 30일 15시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업성과관리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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