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신시웨이는 고용노동부등 4개 정부 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에서 중소기업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사업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사업으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및 관리하고 재직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관리 및 개발 체제가 우수한 기관 및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정부 제도다.
인증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뉘며 민간 부문은 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 후학습 기업으로 구분된다. 중소기업 부문은 인적자원관리 부문 11개, 인적자원개발 부문 17개 항목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우수기관 인증시에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기술보증기금 일자리창출기업 보증 우대, △공공기관 입찰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고용안정장려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13가지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시웨이는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2022년도부터 HRD FLEX 사업과 기업수요 맞춤형 SaaS 전환기술 교육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일학습병행 실시 기업으로 SW개발 L5 20V1, IT시스템운영 L5 20V1 등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S-OJT 사업, 학습조직화 사업,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사업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시웨이는 정부 교육 사업 참여 외에 중소기업에서는 보기 드물게 인재교육팀을 신설해 신입사원 직무 교육, 파트너사 기술 교육등 인재 양성을 위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과 기반의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인의 업무역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개인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역량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신시웨이 정재훈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기 위한 주요 원동력은 우수한 인적자원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개개인의 경쟁력과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과 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